부분 변경으로 아우디 Q7 50 TDI 시승 (V6 디젤)

etc./About Car|2019. 9. 9. 14:46

디자인에 일신한 인테리어 디자인

아우디 Q7도 부분적으로 디자인 수정 작업이 들어가다 보니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OLTP (승용차 등의 국제 조화 배출 가스 연비 시험법)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의 승차감과 일체감은 프로 수준은 아니지만 정교한 주행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갖춘 SUV이다. 디자인 수정 후에도 기본적인 성격에는 변경은 없지만 몇가지 언급이 필요한 변경 사항이나 추가 기능도 있다. 아우디 Q7과 경쟁사의 BMW X7을 비교해보자. 일단 외부에서 모양은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프런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주위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뒷문은 아우디 A6 바람의 수평으로 연장 크롬 도금 옵션 등이 추가되어 수정 이전의 모델과 비교하면 충분히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의 변경은 소극적이라고 사실 신선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시에 최고 등급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한 로고가 추가되어 있다. 실내 변경은 외부보다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새롭게 되어 최신 중형차 세단이나 SUV와의 관계를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듀얼 모니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라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모든 등급에서 표준을 받고 있다. 또한 가상 조종석이라고 명명된 디지털 인스투르먼트 패널도 최신 세대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아우디 Q7도 부분 수정을 받게되어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OLTP을 준수하기로 했다.


아우디 Q7 50 TDI, 승차감은 편안

내면도 물론 손을 보게 되어 최대 90mm 폭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여 공기 서스펜션이 보급형에서 채택되었다. 그보다 단계가 낮은 등급의 경우 스포티가 설치되었고, 지상높이가 15mm 낮아졌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도 탑재되어있어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다.

영국의 경우 당장 엔진 제품군은 2종류의 3.L V6 디젤과 1종류의 3.0L V6 휘발유 모델이 있다. 모든 전압 48V 마일드 혼합형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본인 토크 컨버터식 8단 AT가 조합된다.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될 예정이며, 강력한 V8 디젤 엔진을 탑재한 SQ7도 더해질 것이다. 외관 변경이 된 Q7은 영구에선 9월부터 판매되지만, 그 중 90%는 이번 50 TDI와 45 TDI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승차는 그런 이유로 50 TDI이다. 승차감은 놀랄만큼 편안하고 세련되어 있다. 장거리 크루저로서 적합하면서 평소 특별한 모델로 볼 수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3.0L V6 디젤은 성능과 사회 성과의 좋은 밸러스를 보여주고 있다. 286ps와 61kg-m은 동력 성능, 가격에 맞는 가속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매우 안락한 운전을 실현해 준다. 디젤과 종류 하나의 3.0L V6 휘발유, 모든 전압 48V 마일드 혼합형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본인으로 토크 컨버터 식의 8단 AT가 조합된다.





배기 노트도 저음의 효가가 있어 성능이 좋으며, 차량의 방음 또한 성능이 우수하여 디젤 엔진의 소음은 운전자로부터 꽤 먼곳에서 들리듯 소음이 적다. 한편 8단 AT의 행동이 전체의 분위기를 따라가지 않는 추세이며, 스로틀을 가볍게 발을 디딘 정도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엔진의 토크를 종횡무진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나름의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이 멈춘 상태에서도 가속할때도 그렇고 재빨리 고속기어로 바뀌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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