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경매되었지만 결국 압수된 슈퍼카 람보르기니 베네노

etc./About Car|2019. 10. 25. 20:26

에콰토리얼 기니의 사치스러운 부사장이 부패 수사의 일환으로 고급 슈퍼카가 압수되었다.

압수된 고급 슈퍼카는 다른 차와 마찬가지로 컬렉션으로 일요일 스위에서 경매되었다.

런던에 소재한 경매회사 본햄스가 주최한 이번 판매에선 중앙 아프리카 국가의 오랜 지도자의 아들인 테오도로 오비앙이 소유했던 차량 25대가 판매되었다.

스위스 당국은 돈세탁에 대한 조사를 거쳐 2016년 오비앙이 들여왔던 고급 차량들을 압수했다. 모든 차들은 예비가 가격도 없이 바로 팔렸고 결국 매진이 되었다.

이 세트에는 람보르기니 베네노의 로드스터 버전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제조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830만 달러에 팔렸다.

원래는 51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때 오비앙에 속했던 차량 25대가 팔렸다.


한정판 라페라리도 220만달러에 경매에 부쳐졌고, 13,00마력의 힘인 코에닉세그원 1은 7대에 불과하지만 예상 가격보다 높은 460만 달러를 받았다.

또한 컬렉션에는 맥라렌 P1이 110만 달러에 팔렸고, 애스턴 마틴 원-77이 150만 달러에 팔렸고, 부가티 베이론이 130만 달러에 경매에 붙여졌다.

본햄스 대변인은 "모든 차량이 제네바를 대표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스트 드라이브에서 2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클래식 페라리 288 GTO 제네바 경찰은 오비앙에 대한 형사소송이 열린 2016년 공항 화물지역에서 함대를 압수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대로 스위스 검찰은 지난 2월 오비앙에 대한 자금세탁 및 공공자산 유용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형법에 따르면 피고인들이 "법률에 부합하는 상황을 복구하고 보상금을 지급할 경우 검찰은 이와 같은 경우 기소 취소할 수 있다"고 아젠스 프랑스 언로보도국은 보도했다.


두바이의 재규어 E-타입을 모는 Tomini Classics의 Asyl Yacine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포화상태의 슈퍼카 장면은 거의 새로운 모델들이 고전 작품들로 가득 찬 활기찬 중고 시장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두바이의 고급 자동차 자동차 판매상들에게 재고품 중 가장 흥미로운 차에 대해 물어봤다.


오비앙의 비싼 취향은 여러 나라에서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되어 왔다. 그는 2017년 프랑스 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앞서 오비앙은 캘리포니아의 저택, 제트기, 마이클 잭슨 기념품 등 많은 자산을 모으기 위해 자신의 나라에서 약탈한 돈을 사용했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을 해결하기 위해 3천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지난해 오비앙과 함께 여행하는 대표단으로부터 현금과 명품 시계 1600만 달러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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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그의 아버지 적도 기니의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대통령은 대륙에서 최장수 국가 수반이다. 2016년 아들을 대리인으로 임명햇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인 석유 부국은 정보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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